■ 세종 5년 (1423) : 중국 사신이 원하는 벼종자를 주라고 지시
■ 세종 17년 (1435) : 도성에서 길 잃은 아이는 제생원에서 돌보게 하다
⇒제생원 : 조선시대 서민 의료기관
■ 세종 23년 (1441) : 천인의 상언(임금에게 직보)한 죄에 관해 논하다
⇒목효지라는 천인이 안산에 마련한 무덤 자리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직접 조언한 것을 두고 죄를 물어야 한다고 대신들이 간했으나 임금은 공이 있다고 거절했다
■ 광해 원년 (1608) : 부안 등지에서 말을 분간할 수 없는 해적선 8척과 만났다는 보고
■ 광해 6년 (1614) : 오전 2시 30분경 북문 앞을 달리던 10세 여아를 붙잡았다는 보고
■ 숙종 19년 (1693) : 임금이 임진강을 사람이 메는 가마로 건너다
■ 정조 14년 (1790) : 춘당대에 나가 장용위의 활쏘기 시험을 보다
⇒ 임금이 창경궁 후원에 쌓은 석대에서 호위부대의 활쏘기 시험을 참관했다
■ 정조 15년 (1791) : 대신의 자녀 중 초시합격자를 불러 직접 시험 보다
■ 정조 17년 (1793) : 장용영의 급료로 줄 쌀이 모자라는 것을 해결해 주다
⇒ 장용영 : 국왕의 호위군대
■ 고종 16년 (1879) : 표범을 잡은 군사를 포상하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