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8년 (1426) : 전라도 모초도에서 왜인을 잡은 군인 등에게 상을 주다
⇒ 왜구를 사로잡는데 공을 세운 군인들에게 부역을 면제해주고 공로패를 하사했다

■ 숙종 9년 (1683) : 전염병이 만연해 신하의 접견 금지를 청하다
⇒ 전염병이 왕에게 옮기는 것을 막기 위해 신하들의 보고서와 상소를 하루 묵혔다가 전달하고 신하들에게도 몸을 깨끗이 하라고 지시했다

■ 숙종 24년 (1698) : 동,서,남 교외에서 굶주려 죽은 백성의 제사를 지내다
⇒ 측근 환관을 보내 동, 서, 남 세 교외에서 굶주려 죽은 백성들의 시신을 수습해 제사를 지내 주었다

■ 숙종 28년 (1702) : 새 왕비를 맞아 사면령을 내리다
⇒ 장희빈 사후 1년이 지나 새 왕비 인원왕후와 결혼한 직후 사면을 단행했다

■ 숙종 29년 (1703) : 평안도에서 호랑이가 사람을 물어 죽이다
⇒ 평안도에 사나운 호랑이가 나타나 물려 죽은 사람이 매우 많았다는 보고

■ 숙종 32년 (1706) : 하늘의 재변에 신하들에게 경계하도록 당부
⇒ 천둥과 번개가 자주 일어나자 숙종은 하늘이 노하고 있다며 매우 근심하면서 신하들에게도 붕당을 짓는 버릇을 없애고 마음과 힘을 합하라고 말했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