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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아들 "노 대통령 서거로 CBS에 채널 고정"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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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부활 30주년 '나와 CBS']
④ 고 장준하 선생 3남 장호준 씨
박정희의 눈엣가시였던 장준하 선생은 1975년 의문사 당하기 직전까지 CBS 뉴스와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장호준 씨는 현재 미국에서 스쿨버스 운전사로 일하면서 12시간 늦은 김현정의 뉴스쇼를 매일 아침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질곡의 현대사가 나은 기구한 운명의 두 부자는 대체 CBS와 어떤 인연을 맺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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