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8일 우리나라를 찾았다.
칼둔 청장은 임종석 UAE 특사 파견을 둘러싼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줄 것으로 평가되는 인물로 그의 이번 방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칼둔 청장은 미소만 지은 채 취재진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정 의장과 30여 분간 비공개 환담을 했다.
국회의장실은 "의례적인 예방이었으며, UAE 특사 파견 논란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