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훈수정치] 野 '강기정'에 부글 ...與 '李 등판론' 솔솔 / YTN

YTN news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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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 대안신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뜩이나 협상력이 떨어져 있는 국회가 더 얼어붙었습니다. 청와대 국정감사장에서 버럭 소리를 지른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한국당이 해임을 요구하면서 국회 일정에도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예산 심사와 선거법, 또 공수처법 등의 협상 모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총선을 향한 여야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여야의 이른바 쇄신 경쟁이 주목되고 여권으로 압축해 보면 이낙연 총리의 총선 등판론이 현실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더훈수정치에서 이런 사안들 짚어보죠. 여의도 훈장, 정치 9단 대안신당의 박지원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안녕하세요.


이낙연 총리 등판론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현실성이 있을까요?

[박지원]
현실성 있죠. 왜냐하면 지금 이낙연 총리는 국민적 인기가 좋잖아요. 그리고 차기 대선 후보로도 1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의 따뜻한 그러한 인상과 말솜씨가 총선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되리라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후임 총리가 있어야 당으로 가든지 무슨 역할을 할 거 아니겠습니까. 총리는 국회 인준 받아야 되잖아요.

[박지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굉장히 고심하실 것으로 믿고 또 이낙연 총리로 봐서는 차기 정치의 연속 대권 가도를 가기 위해서는 빨리 돌아오고 싶을 그것움 거예요. 그러나 제가 볼 때는 투수로 하면 9회 말 등판하지 않을까. 즉 이해찬 대표만큼 리더십이 확실한 분이 없습니다. 일거에 조국 장관 정국에서 총선 정국으로 바꿔버리지 않았습니까. 그걸 끌어가던 민주당의 불만을 제압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그의 여러 가지 단점을 국민들이, 언론이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개혁 공천은 역시 이해찬 대표가 하고 함께 총선을 치르는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아마 이낙연 총리로서는 대통령께서는 예산 통과를 하고 12월쯤 개각을 하게 되면 1월쯤 총리 청문회 및 인준해서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실상 2월에 민주당의 공천이 끝나거든요. 그 후에 등판하게 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낙연 총리가 등판하면 저의 대안신당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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