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49주기를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서 대규모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도 참석한 가운데 주최 측인 민주노총은 십만여 명이 집회에 모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탄력근로제 기간이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되면 주 52시간 제도는 아무 의미가 없어지고, 산업재해 발생률만 높아질 것이라며 노동법 개정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력 6천여 명을 투입해 충돌에 대비하고, 국회 주변 여의대로와 의사당대로 등 곳곳에서 차량을 통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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