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국인 18명을 2019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명예시민에는 미국인 마크 테토와 네팔인 수잔 샤키야를 비롯해 방송에서 활동해온 인물들이 포함됐습니다.
또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해 후원해온 독일인 김 에델트루트 이화여대 명예교수, 언어 강사로 활동하는 결혼 이주여성 인도네시아인 안나 쿠수마 등도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서울시 명예시민은 각국 대사관과 공공기관 단체장, 시민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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