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에서 현대캐피탈이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다우디를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OK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22득점을 올리며 성공적인 V리그 데뷔전을 치른 다우디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 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난 현대캐피탈은 5위를 유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선 KGC인삼공사가 양 팀 합해 최다인 31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디우프를 앞세워 홈팀 GS칼텍스를 3 대 2로 꺾고, 3연패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인삼공사의 한송이는 블로킹 득점 5개를 추가해 여자부에서 역대 5번째로 6백 블로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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