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이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동아시아 시대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세안과 한국의 교류 확대를 통해 상생 번영의 혁신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아세안 국가들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아세안과 한국은 인적ㆍ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실현하기로 했습니다. 비자 제도 간소화, 항공 자유화 등 각종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둘째, 한국과 아세안은 자유무역을 바탕으로 '상생번영의 혁신공동체'로 나아갈 것입니다. 한국은 올해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2배 증액하고, 2022년까지 신남방 지역에 대한 ODA를 2배 이상 확대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평화로운 동아시아 공동체'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세안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등 아세안 주도 지역 협의체를 활용하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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