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연기 결정의 적절성에 대한 야당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는데도 지소미아 연기 결정을 내렸다며,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WTO 제소는 왜 철회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조 정책실장은 양국 간 수출규제 철회 내지 완화를 목표로 한 대화를 개시한 것이 의미 있는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WTO 제소 절차를 중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본과의 사과 공방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일본의 구두 사과와 관련한 문서가 있느냐고 묻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문서는 아니지만 일본 측 사과와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해명이 있었고, 이를 기록한 문서는 공식적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915134803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