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포근했죠.
내일도 오늘처럼 온화하지만 하늘빛이 달라집니다.
내일 새벽 3시 서해안을 시작으로 겨울비가 시작돼 오전 9시 무렵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오후 6시쯤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제주에 최고 60mm,충남, 호남, 경남에는 10~30 그 밖의 지역에는 5~10mm의 비가 지나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더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도로가 미끄럽고 시정이 탁합니다. 조심 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까지는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됩니다.
아침 기온 서울 8도, 대구 3도로 출발하겠고
낮에는 서울 11도,광주 13도, 대구 12도 등으로 온화하겠고 미세먼지 없이 공기도 쾌적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옵니다.
수요일 아침부터는 곳곳에서 다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집니다.
당분간 심한 한파는 없을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