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안 가결에도 美증시 또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49% 상승한 28,376.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67% 상승한 8,887.2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45% 오른 3,205.37에 장을 마감해 처음으로 3,200선을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탄핵안이 미 하원에서 통과됐지만,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에선 부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월스트리트 금융권으로서는 탄핵안 가결에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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