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고서 "장거리미사일 생산 관련 공장 증축"
북한이 최근 장거리미사일 생산과 관련된 공장을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는 위성사진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방송은 미국 미들버리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센터'의 제프리 루이스 소장이 낸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루이스 소장은 미국 민간위성업체인 '플래닛 랩스'가 평안남도 평성의 '3·16 공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에 발사 거치대를 세우는 작업을 할 수 있는 임시 시설물이 새로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16 공장'은 민간 및 군사용 차량을 생산하는 시설로 김정은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역량강화와 관련해 자주 방문했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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