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북서부 이들립 주에서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12명이 숨졌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이들립 주의 사라케브 마을에서 민간인 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립 남부의 다른 마을에서도 공습으로 4명이 숨졌으며, 두 마을에서 부상자 36명이 발생했다고 인권관측소는 덧붙였습니다.
이들립 주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정부군과 맞서고 있는 반군의 마지막 저항 거점으로, 최근 들어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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