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새해 첫 현지지도는 '경제'…건설현장 찾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 공식활동으로 평안남도 순천의 인비료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공장 건설 계획과 기술적 문제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 실태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지 지도에서 "고농도 인안비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현대적 공업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것은 당의 정면돌파 사상에 부합되는 좋은 시도"라며 "자력갱생 투쟁에 의한 훌륭한 결과를 계속해서 쟁취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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