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이달 중 교·사대 교육과정 개편안 발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달 중 교대와 사범대 교육과정 개편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어제(7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미래 교육 시스템을 위해 교사의 역할과 교사 수급 방법, 적정한 교사 1인당 학생 수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사립대학 총장협의회의 등록금 인상 허용 요구에 대해서는 "재정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지만, 1년에 750만원이 넘는 등록금은 국민 입장에서 보면 부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총선 불출마의 최종 결정은 본인이 했다며, 올해 안으로 국가교육위원회도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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