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계 당국이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으로 꾸려진 합동 조사단 10여 명은 어제 오전 10시 30분쯤부터 1시간가량 현장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조사단은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계획서와 달리 균형추를 작업 전에 제거하지 않고 고정 볼트를 날림으로 고정한 점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감식 내용을 토대로 건설업체 관계자들에게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를 적용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인천시 송도동에 있는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해체 중이던 30m 짜리 타워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신준명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11004552961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