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임기를 시작한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 개혁에 요구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면서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강조했습니다.
또 민생 범죄 등에 대한 수사 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돼야 한다면서 수사 조직의 재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성윤 / 서울중앙지검장]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열망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수사의 단계별 과정 과정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절제와 자제를 거듭하는 검찰권 행사가 필요합니다.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 수사가 검찰에 맡겨진 중요 임무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민생범죄 등 일반 형사사건에 대한 수사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되어야 합니다.
현안수사는 물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민생과 직결된 사건에도 투입하여,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수사 시스템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11314030357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