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태국에서도 '중국 폐렴' 확인"
세계보건기구, WHO가 중국에 이어 태국에서도 '중국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관광객이 중국 폐렴 증상을 보여 입원했으며, 현재 호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한다면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긴급 위원회를 소집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폐렴으로 중국에서는 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7명이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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