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감시기구 휴먼라이츠워치(HRW)는 한국의 여성과 성 소수자 등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한국에서 여성, 성 소수자, 난민과 이민자 등 소수자들이 겪는 차별이 심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성 차별이 만연한 상태"라며 성 역할의 고정관념이 강하며 정부가 오히려 이런 편견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가수 정준영 등 사회 고위층이나 유명 인사의 성범죄 의혹도 소개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남북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가운데, 북한의 인권정책을 바라보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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