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가 귀국 교민 신규 수용시설 물색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추가로 교민들이 송환될 경우에 대비해, 신규 임시생활시설 물색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3차 전세기 투입에 대비해 추가 송환 교민을 수용할 신규 임시생활시설 선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인 1실 배정과 지원인력 등을 고려해 최소 300실 안팎의 숙소를 갖춘 국가 소유 교육연수 시설들이 후보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귀국한 교민 약 700명이 머무르고 있는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후보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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