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오스카 석권 '기생충' 주역들 금의환향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습니다.
제작사인 바른손E&A 곽신애 대표와 송강호 배우가 간단하게 소감을 밝혔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곽신애 / 영화 '기생충' 제작 (바른손E&A 대표)]
이렇게 이른 아침에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감사한 만큼 너무 송구스러운 것 같습니다.
저희가 더 취재하실 수 있도록 따로 날짜를 잡아서 연락 드릴 테니까요.
그때 다시 뵈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강호 / 영화 '기생충' 주연배우]
봉준호 감독께서는 다른 일정 때문에 같이 귀국을 하지 못했는데 저희들끼리라도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얻지 않았나 생각 들고요.
앞으로도 좋은 한국 영화를 통해서 전 세계에 영화 팬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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