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 요구 봇물

MBN News 2020-02-19

Views 2

【 앵커멘트 】
대구 봉쇄 얘기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코로나19가 국가 재난 상황이 돼가는 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복지부 담당하는 이수아 기자 나와있습니다.


【 질문1 】
20명의 환자가 하루 만에 나왔는데, 이제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실히 봐도 되는 겁니까?

【 답변1 】
어제(18일)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이 나왔고, 오늘은 대구 교회에서 이른바 '슈퍼전파' 첫 사례가 나왔죠.

하지만 오늘도 아직 전국 확산으로 보긴 어렵다는 보건 당국의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들어보시죠.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 "저희가 이 질병의 특성에 대해서 계속 말씀드리면서 지역감염의 위험성이 상존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국적인 그런 감염의 확산이냐, 그렇게 보기에는 아직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지는 않고…."

이런 이유로 아직 이전보다 현재 바이러스 노출 위험도가 올라갔다고 보긴...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