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 확진…격리 전 LA 다녀와

MBN News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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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가 격리 직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승객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엄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승무원은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의 이스라엘 순례단 신자들이 돌아오는 비행기에 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객실 승무원은 16일 귀국해 사흘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편에 탑승했다가 귀국 직후 의심증상이 나타나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만약 기내 감염이 확인될 경우, 기내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이 어렵다는 정설이 깨지는 겁니다.

동시에 당시 함께 탔던 다른 승객들도 감염됐을 우려가 커지는 상황.

대한항공은 일단 승무원들이 탑승 전 모여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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