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가족 3인 모두 양성…서울 최소 115명
서울 양천구청은 목5동에 거주하는 3번째 확진자 배우자와 자녀가 모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양천구의 3번째 확진자 50대 여성은 경기 광명시 확진자의 자매입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도 출산을 앞둔 아내와 함께 처가에 거주했던 3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나,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동대문구 처가에서 임시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1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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