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무산되면 1~2년 연기가 현실적"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1~2년 연기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다카하시 하루유키 집행위원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다면, 1~2년 연기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논의하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