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항공편이 급감하면서 오늘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은 중국과 일본·태국·대만·말레이시아 등을 잇는 제주 직항 노선이 차례로 중단되면서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모두 멈춰 섰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 제주공항 국제선이 끊긴 건 1969년 이후 51년 만에 처음입니다.
제주공항은 당초 지난해 10월 결정된 동계스케줄에 따라 5개국 26개 노선에 주당 309편의 항공기를 운항해왔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국제선 항공편은 전무 하다며 29일부터 하계 스케줄이 확정 운영될 계획이지만, 운항 재개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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