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 사이 확진자 5천 명 이상 증가…7천만 주민에 '외출 금지' 명령

MBN News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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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에선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5천 명 이상 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이어 뉴욕주에서도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고, 미국은 캐나다에 이어 멕시코 국경도 닫았습니다.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5천 명 이상 늘어 1만 9천여 명에 달했고, 사망자도 24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국가비상사태 선포 후 코로나19 검사 역량을 크게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자택 대피령'을 내린 캘리포니아 주에 이어 뉴욕 주도 비 필수 사업장에 대해 재택근무를 명령하고 필수적인 사유를 제외한 외출과 모임을 금지했습니다.

▶ 인터뷰 : 쿠오모 / 뉴욕 주지사
- "모든 직원, 100%가 재택근무를 해야 합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산소 호흡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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