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직접 대출' 재원 조기 소진 전망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문턱을 낮춘 '1,000만원 직접대출'이 대상자에 비해 재원이 적어 조기에 소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 630만 명 중, 대출 대상인 신용등급 4등급 이하에 세금 등의 연체가 없는 소상공인은 18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지난달 25일 첫 시행 후 지난 1일까지 1,000만원 직접대출 누적 신청 건수는 1만381건에 달해, 이대로라면 공단 예산 2조7,000억원이 전액 투입되도 6월 말쯤 재원이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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