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대응 공유요청에 독일과 화상회의
정부는 오늘(3일) 오후 독일과 화상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독일 정부가 한국의 상황과 경험을 직접 보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했지만 우리 방역당국이 여력이 없어 화상회의로 대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일은 하반기 EU 의장국"이라며 유럽 전체의 향후 대응을 위한 요청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의에는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독일 총리실의 차관급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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