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짜리 뺨 때린 어린이집 원장…아동학대 수사
경기 파주경찰서는 운정신도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있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CCTV 분석작업을 벌이는 등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3살 원아가 원장으로부터 폭행 당했다"는 내용의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피해 원아의 어머니 A씨는 "어린이집에서 CCTV를 확인한 결과, 원장이 휴대전화로 아이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과 뺨을 10여 차례 때리는 모습이 모두 담겨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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