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논란' 어린이집 원장, 아동학대 혐의 송치
남자 원아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어린이집 남자 원장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사건 관계자 조사와 관련 자료를 분석해 성폭력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고, 아동학대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의 7살짜리 아들이 6년 간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3년간 남자 원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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