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美 사망자도 전 세계 최다…오늘부터 미국발도 전수검사
주말과 휴일사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명 넘게 증가해 183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1만3천명을 기록 중입니다.
이제는 미국이 감염자 최다국은 물론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국가가 됐습니다.
황정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아졌습니다. 오늘 현황, 어떻게 집계됐나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늑장대처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죠. 미국의 엘리트 그룹인 '붉은여명' 역시, 1월부터 코로나19 위험성을 경고했었다고요.
미국의 상황이 이렇게 심각해지자, 우리나라에선 오늘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죠?
국내 확진자 현황도 짚고 가죠. 신규 확진자 두 자릿수를 계속 유지 중이죠?
오는 15일 총선과 관련해 자가격리자의 투표를 어떻게 할지 여부도 발표했죠?
이제 유럽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 지도자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에 감염됐다 입원까지 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퇴원했다고요?
우리나라를 포함해 곳곳에서 이렇게 확진자 규모가 줄고 있는 나라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선 결코 안된단 지적 나오고 있죠. 실제로 방역 모범국으로 불렸던 국가에서 뒤늦게 확진자가 속출하는 사례가 나왔죠?
어떤 점이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되고 있나요.
코로나19의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도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게 만들고 있죠. 코로나19 생성능력이 사스보다 훨씬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요?
또 보통 각국 보건당국이 침방울에 의한 감염을 막으려면 다른 사람과 2m 이상 떨어지라고 권고했는데요. 4m까지 도달했단 연구 결과도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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