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정부는 스마트폰으로 확진자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합니다.
이를 반대하며 프라델이란 변호사가 칼럼에서 아시아 국가들을 거론합니다.
과연 우리는 유럽이 비난할 만큼 감시.추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나라일까? 프랑스 변호사에 대한 반박은 오히려 프랑스 기자에게서 나왔습니다.
아르노 기자 말대로 프랑스는 필수적인 사유 외에는 이동과 여행이 전면금지돼 있습니다.
식료품점과 약국, 주유소를 제외하고 다른 상점들은 영업도 중지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서유럽의 스페인도, 독일도, 이탈리아도 IT 기술과 휴대폰을 통해 확진자 위치파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도 서둘러 휴대폰을 통한 위치추적을 방역에 도입하자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구의 근거없는 우월감을 바이러스에 비유한 르 피가로의 아르노 기자는 프랑스를 향해 이런 물음을 던지며 칼럼을 마무리합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 변상욱의 앵커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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