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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의 위력은?…"단독으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MBN News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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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차지한 180석은 '공룡정당', '압승'과 같은 수사적 표현을 넘어 여러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헌을 제외한 모든 법안을 여당 혼자서도 처리할 수 있게 된 건데요. 그만큼 책임도 따르겠죠.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내내 국회는 공수처와 연동형비례대표제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두고 몸살을 앓았습니다.

▶ 인터뷰 : 문희상 / 국회의장(2019년 12월 30일)
- "(공수처 법안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여야4당의 불협화음과 사보임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고, 자유한국당의 반발 속에 동물국회마저 재현됐습니다.

"원천무효! 독재타도!"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180석을 확보하면서 주요상임위원장 싹쓸이는 물론 단독으로 패스트트랙 법안을 지정하고 처리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됐습니다.

범여 군소정당의 협조를 구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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