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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2차 대유행· 철저한 건강 관리"...방역당국, 계속 경고하는 까닭은? / YTN

YTN news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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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10명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상황이 다소 나아지면서 정부는 일부 감염병 전담병원을 일반 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영원히 국경을 봉쇄하지 않는 한 언제든 세계적으로 유행이 가능하다며 계속해서 2차 대유행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 전 질병관리본부장이셨던 정기석 한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류재복 위원, 어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상황부터 살펴보죠.

[류재복]
어제는 8명이 추가가 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 들어온 환자가 4멍, 그다음에 국내 발생이 4명, 이렇게 되고요. 전체적으로 엿새째 10명 안팎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해외 유입이나 국내 발생도 어디 한 곳에서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거나 집단감염의 형태를 띠지 않고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고요. 지역별로는 어제 서울에서 발생이 없었다는 게 조금 특이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제 해외 유입 가운데 중국과 일본에서 온 확진자가 있다면서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워낙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그래서 어제 재미있는 통계 중 하나가 관광객 숫자를 조사해 봤는데요. 지난달에, 3월이죠. 외국에서 들어온 관광객이 95%가 감소했습니다. 5% 정도만 들어왔다는 것이죠, 지난해. 그리고 우리가 나간 관광객은 94%가 줄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관광객은 거의 없다라고 보면 되거든요. 그리고 하루에 들어오는 전체 외국인 숫자도 한 2000명 안팎 정도로 확 줄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들어오는 환자의 수도 상당히 줄어드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000명 안팎으로. 그러니까 한동안은 7000명까지 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코로나19가 터진 이후에도. 그런데 이것도 반 이상으로 줄었네요?

[류재복]
그러니까 이달부터 사실상 90여 개 나라에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나서부터 더 줄었죠. 그리고 단기 입국자들은 자가격리 의무조항이 들어가면서. 사실 관광객이 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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