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신천지 특별세무조사 착수

연합뉴스TV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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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신천지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코로나19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신천지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 조사국 직원들은 오늘(28일) 오전 전국 주요 신천지 교회에서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교계는 이번 세무조사가 이만희 총회장의 헌금 횡령설과 비자금 조성설과 관련해 실제 이 총회장 개인 종합소득세 등 탈루가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교인에게서 기부받은 자산을 실제 종교활동에 사용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으로 거론됩니다.

신천지는 전국에 성전 72개를 포함해 1,300여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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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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