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는 건물 곳곳에서 발견됐지만, 지상 2층에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유증기가 가득 찬 상태에서 순간 폭발하면서, 희생자들이 대피할 틈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수종 / 경기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 특히 지상 2층에 희생자가 다수 분포하고 있는데요 건물 내부에 우레탄 작업이라든가 도색 작업하면서 유증기가 가득 찬 상태에서 폭발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폭발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거의 사망하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건물 내에서 흩어지지 않고 좁은 장소 내에서 거의 돌아가셨거든요. 순간적인 폭발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하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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