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4월에도 증시서 5조 회수…채권은 '사자'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5조원 넘는 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4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은 43억2,000만 달러, 5조3,000억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는 3월 유출액 13조5,000억원에 비하면 줄어든 것입니다.
반면,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금리와 원화 가치 하락 영향으로 58억2,000만 달러, 7조1,000억원이 유입됐습니다.
국가 부도위험 지표인 외국환 평형기금채권 5년물의 신용부도 스와프 프리미엄은 0.35%포인트로, 3월보다 0.0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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