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강남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병원폐쇄

연합뉴스TV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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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강남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병원폐쇄

경기 용인시 신갈동에 있는 강남병원에서 방사선사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병원을 폐쇄하고, 입원환자 171명과 병원 야간근무자 31명의 이동을 금지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정오쯤 발열과 몸살 증상이 나와 자신이 근무하는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고 밤늦게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 진료 구역을 구분해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곳이지만, 병원 직원이 확진됐기 때문에 병원 내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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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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