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도쿄 올림픽 내년 개최 못하면 취소"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도쿄올림픽이 내년에 개최되지 못할 경우 취소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3,000명에서 5,000명에 이르는 직원을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영구적으로 고용할 수 없고, 선수들이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자 오는 7월 개막할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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