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7월 예정대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도쿄올림픽은 예정대로 올여름 열릴 것이며,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교도통신과 화상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올림픽이 오는 7월 23일 도쿄 경기장에서 개막하지 않을 것이라 여길 이유가 없다"며 "이는 '플랜 B'가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바흐 위원장은 IOC는 유연해야 하며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관중 수를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