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시는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상·하수도 요금을 절반만 받기로 했습니다.
혜택 대상은 정읍시민과 지역 기업 등 모두 4만3천 명입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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