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서 멀쩡한 건물 기울어…은행 영업 중단
어제(3일) 오전 11시 15분쯤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경남은행 건물이 기울었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현장 통제선을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구청과 경찰 등 관계기관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건물 앞 주차장 쪽 땅이 꺼지면서 건물이 기울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물 1층에 있는 은행은 영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구청과 경찰은 인근 오피스텔 신축공사와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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