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신규 환자 50명 발생…누적 확진자 11,902명
신규 확진자 50명 중 국내 감염 43명·해외유입 7명
경기 20명, 서울 12명, 인천 8명…수도권 집중 발생
수도권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 발병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탁구장과 리치웨이 관련 'n차 감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50명대로 늘었다고요?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공식 집계결과,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50명입니다.
30명대로 잠시 주춤하던 확진자가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1,902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43명이 국내 감염이고 7명은 해외유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경남 2명, 강원 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를 보면 검역과정에서 6명이 추가됐고 나머지 1명은 경기도에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사망자 수는 276명입니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2명으로, 완치율은 89.2%입니다.
이처럼 수도권 중심으로 신규 환자가 확산하는 것은 탁구장과 리치웨이 관련 n차 감염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양천 탁구장 집단감염은 경기도 용인 큰나무교회를 거쳐 광명어르신보호센터로 이어졌고, 리치웨이 집단감염은 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와 성남의 방문판매업체 '엔비에스 파트너스'로 퍼졌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송파구의 학원 등 산발적인 집단발병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
[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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