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반포동에 있는 대형 음식점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나면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등 35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20대 종업원 한 명이 스스로 불을 끄려다 손에 1도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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