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인국공' 논란, 잘못된 내용 번지며 오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이슈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애당초부터 잘못된 내용이 번지면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 결정은 병행해서 같이 가는 것으로, 하나가 는다고 하나가 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밖에 "올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느라 국가채무 증가속도가 과거보다 조금 빠른 건 사실"이라며 내후년까지 재정이 지금 같은 역할을 하기엔 부담이 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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