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생, 서울 6명 대전 2명 광주 9명 경기 2명 인천 1명
해외 유입, 검역 8명 경기 2명 서울 2명 전북 2명 충남 1명
"해외 유입 환자의 지역 감염 전파 가능성 거의 없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30명대로 낮아졌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 여파와 해외유입 증가세도 꺾이지 않아 추가 확산의 우려는 여전합니다.
방역 당국은 해외 유입 환자를 통한 지역 감염 전파 가능성은 없는 만큼, 소규모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주말을 맞아 종교 행사 자제와 소모임 금지 등을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지금까지의 환자 추이 그리고 조금 전 있었던 방역 당국의 브리핑 내용 정리해 주시죠.
[기자]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5명입니다.
전날이 45명이었으니까 신규 환자가 다소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373명이 됐습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20명, 그리고 15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명 대전 2명 광주 9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8명이 확인됐고, 경기 2명 서울 2명 전북 2명 충남 1명입니다.
15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5명이었고, 필리핀 4명, 카자흐스탄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등이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그러나 해외 유입 사례의 경우 검역 또는 자가 격리 과정에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으로의 전파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망자는 없었고 79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90.8%입니다.
방역 당국은 광주를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여전한 만큼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뭣보다 주말의 종교행사와 소모임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의 종교 행사와 소모임은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를 당부했고,
부득이한 예배 등의 경우 현장 참석은 최소화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고,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휴대전화 통화 때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거나 실외로 나가서 통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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