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서울시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조사단을 꾸려 진상 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진정을 접수하고, 공식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검·언 유착 의혹'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유시민 이사장 비위 제보를 요구하며 협박성 취재를 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선처 등을 언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정부가 투기성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늘리기 위해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6%로 올렸는데, 적용받는 대상은 최대로 잡아도 전 국민 가운데 20명에 불과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노동자 백여 명 가운데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39명 가운데 이라크 등 해외에서 들어온 경우가 28명으로, 20일째 두자릿수를 기록하자, 당국이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두 곳 추가했습니다.
■ 고 최숙현 선수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장윤정 선수가 올해 철인 3종 협회 최우수선수로 뽑혀 트로피와 상금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협회는 최숙현 선수 사태를 알고도 시상식을 강행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일제 강점기 친일 행적이 드러난 고 백선엽 대장이 오늘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는데, 정문에선 국립묘지 안장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양측이 집회 도중 경찰과 뒤엉켜 충돌을 빚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일부 참가자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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