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코로나19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싱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 조수미 씨의 디지털 싱글 '삶은 기적'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조수미 씨가 최근 가까운 친구를 코로나 19로 잃고 이번 싱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고, 이탈리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조반니 알레비와 크로스오버 테너 페데리코 파치오티가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앨범 발표와 함께 조수미 씨는 "특히 우리 삶의 심장과도 같은 어머니와 여성들을 노래로 위로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앨범의 이탈리아 현지 수익금은 베로네시 재단으로 기부되고, 한국에서의 수익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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